최근에 재밌게 정주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Emily In Paris | 에밀리, 파리에 가다
기획: 대런 스타
연출: 앤드류 플레밍 외
각본: 대런 스타 외
출연: 릴리 콜린스, 애슐리 팍, 필립핀 르로이-뷔리우, 루카스 브라보, 사무엘 아놀드, 카밀 라자트
제작: Darren Star Productions, Jax Media, MTV Studios
배급: 넷플릭스
공개: 2020년 10월 2일 (전 세계)
대런 스타가 오랜만에 들고 온 새로운 시리즈로 충분히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드라마.
10월 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세계 동시 오픈을 하였다.
20대의 시카고 출신 여성이 미국의 기업에 M&A 된 프랑스 파리의 마케팅 회사로 파견근무를 나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대런 스타가 오랜만에 들고 온 새로운 시리즈로 충분히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드라마.
10월 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세계 동시 오픈을 하였다.
20대의 시카고 출신 여성이 몸 담고 있는 미국 기업에 M&A 된 프랑스 파리의 마케팅 회사로 파견근무를 나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불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에서 파리로 날라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가볍지만 재미있게 풀었다.
파리의 랜드마크들을 카메라에 너무 아름답게 담았을 뿐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진의 신작답게 패션에 힘을 실어 주인공들의 최신 트렌드 패션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보는 재미가 있고, 미국 프랑스 문화적 차이에 따른 에피소드를 보다 보면 30분아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매회 분량이 30분 미만으로 10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4~5시간으로 전편 정주행이 가능하다.
릴리 콜린스, 애슐리 팍, 루카스 브라보 등 주인공들 또한 매우 매력적이지만 회사 동료로 나오는 실비, 뤽, 쥘리앙 또한 유쾌하다.
프랑스 관객들은 드라마에서 풀어낸 파리의 모습이나 프랑스인의 모습이 클리셰적인 편견으로 가득찼다고 비판했다고 하나,직장 생활을 통한 미국 프랑스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보는 시선도 꽤나 직설적이지만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코로나로 여행을 못가는 요즘,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드라마.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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