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까지 싹싹 먹게 되는
계란 장조림
평소에는 계란 노른자를 싫어해서 안 먹지만,
장조림으로 만들면 퍽퍽한 노른자도
맛있게 잘 먹게 되는 거 같다.
하나 만들어놓으면 일주일은 밑반찬 걱정 없는
만능 밑반찬, 계란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다.
준비재료
계란 8~10개 / 버섯 100g
양파 1개 / 마늘 25개 / 생강 약간
꽈리고추 100g / 홍고추 3개
양념재료
물 200 ml / 진간장 10 큰술 / 맛술 8큰술
설탕 4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후추 약간
*밥숟가락 기준
제일 먼저 냄비에 계란을 넣고
물을 부어 약 8분 정도 삶아 준다.
이때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는다.
식초를 넣어주면 나중에 껍질을 깔 때
쉽게 깔 수 있으니 꼭 같이 넣어줄 것!
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담가놓은 후
식은 후에 껍질을 벗겨준다.
양파는 채설어주고, 버섯은 알맞게 찢어놓는다.
준비된 계란 장조림 재료 중
계란, 고추, 마늘을 넣고,
물 200 ml, 진간장 10 큰술, 맛술 8큰술
설탕 4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넣고 10분 정도 끓어준다.
양파와, 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5~10분 정도 더 끓어주면 완성.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 후
식사 때마다 하나씩 먹으면 된다.
계란뿐 아니라, 버섯, 양파, 고추에도 간이 잘 배어있어
함께 먹으면 한 끼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고,
국물에도 밥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
청양고추 홍고추를 세 개 정도 넣어주니,
달큰하면서 매콤한 게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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