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 먹을까?"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고민하지 마세요.
실패 없는 참치 캔 요리,
토마토 참치 파스타 하나면
맛있는 주말 브런치 해결이다.
토마토 참치 파스타는
참치캔 요리 중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요리 중 하나.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매콤하면서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재료
파스타면 2인분 / 참치캔 150g 하나
방울 토마토 12-15알 (혹은 토마토 1개)
마늘 6-7알 / 양파 반개
브로컬리 반개 / 표고버섯 3개
소금 / 바질가루 / 후추 (양은 기호에 맞게)
올리브 오일
우선 재료들을 준비해준다.
양파, 표고버섯, 홍고추는
적당히 채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 놓는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시고,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서
1분 정도 끊는 물에 데쳐주면 끝.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파스타 면을 준비한다.
물이 끓으면 소금 한 꼬집,
올리브유 몇 방울을 넣고
7분 정도 익혀준다.
면이 80% 정도 익었을 때 채에 담은 후
올리브유를 뿌려 골고루 섞어 둔다.
올리브유 1/4컵을 팬에 두른 후
마늘, 홍고추도 넣어준다.
이때 약불로 볶아줘야
타지 않고 마늘 향이 올라올 수 있다.
채 썬 양파를 같이 넣고 볶다가
양파가 약간 익기 시작할 때,
브로콜리, 버섯, 토마토 순으로
넣고 마저 볶아준다.
이때 소금을 넣고 간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뺀
참치 한 캔을 넣는다.
기름은 채에 걸러 빼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설거지가 귀찮은 나는 캔을 딸 때
뚜껑으로 눌러 기름을 뺀다.
참치를 넣고 약 1분 정도 볶다가
면을 넣고 함께 볶는다.
이때 남은 올리브유를
다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
면이 알맞게 익었을 때 (약 2-3 분 후)
불을 끄고 후추와 바질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바질향을 좋아해서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뿌린 후 섞어줬다.
토마토 참치 파스타 완성!
모스카토 와인과 함께 먹었는데,
매콤한 파스타와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
궁합이 참 좋다.
주말에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마토 참치 파스타 어떠세요?
#실패없는참치캔요리
#파스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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