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불어_0325) Ne t'inquiète pas_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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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문장

(매일 불어_0325) Ne t'inquiète pas_걱정마!

2020_0325

 

코.로.나.가 뭐길래.

요즘 다들 이것 때문에 근심 걱정 온나라가 전세계가 난리다.

하루 종일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관련 뉴스를 보면 부정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뉴스를 봐도, 경제 채널을 봐도, 심지어 카톡 단체방을 봐도 근심어린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는다.

 

힘든 상황이지만 부정적인 기운으로 지낸다고 세상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 불행한 기분이 오늘 하루를 망치고, 내 정신건강에만 해로울 뿐이다.

혹 주변에 걱정하는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부정적인 이야기보다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보면 어떨까?

 

이럴때 쓸수 있는 표현 "걱정마"란 문장은 불어로 "Ne t'inquiète pas!" (느 땅끼에뜨 빠) 라고 한다.

영어로는 "Don't worry." "Never mind."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예문을 살펴보자.

 


Chloé: Maman, L’école est fermée à cause du coronavirus. (마멍, 레꼴 에 페(ㄹ)메 아 꼬우즈 뒤 꼬로나비휘스)

         엄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학교 문 닫았어요.

Maman: Ohlala, ça va, toi? (올라라, 싸 바, 뚜아?)

          저런, 너 괜찮니?

Chloé: Non, ça va pas.. Je sais pas quand je pourrai retourner à l'école.. (농, 싸바빠.. 쥬 쎄 빠 껑 쥬 뿌헤 흐뚜흐네 아 레꼴..)

          아니요. 안괜찮아요.. 언제 학교로 돌아갈지 모르잖아요..  

Maman: Chérie! Ne t'inquiète pas, va, tout s'arrangera! (쉐히! 느 땅끼에뜨 빠, 바, 뚜 싸항제하!) 

           아가야!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


좋은 말 한마디 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긍정의 기운은 돌고 돌아 결국 좋은 일을 가져다 준다고 했으니, 오늘은 걱정 대신 격려의 말을 한번 해보자.

 

Ne t'inquiète pas, va, tout s'arrangera!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