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중고나라, 시엔위 闲鱼 - 안쓰는 물건 판매하기
자타가 인정하는 맥시멀리스트인 나는 작년부터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살려고 노력중이다. 우선 첫번째 실천으로 옷장정리부터 시작! 진짜 많다.. 너무 많다.. 안입는 옷도 너어무 많고, 안신는 신발도 너어무 많고.. 분류작업을 하고 수량을 세어보니 정리할 물건들이 백개가 넘는다.. 휴.. 이걸어쩐다.. 상해에 플리마켓이 있나 현지 친구들한테 수소문하던 중 시엔위 闲鱼 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클로에, 여기선 다 이걸써. 진짜 편리하다구!" 친구의 설득에도 사진찍어 올리고 구매의향자들과 대화하고 택배붙이고 수령확인까지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번거로울것 같아 고민만 두세달하다가 집안에 쌓여만 가는 물건들을 보며 과감히 시도해 봤다. 시엔위는 알리바바에서 만든 중고거래 플랫폼 이다. 알리바바에서 만든 만..
생활의 지혜
2020. 3. 22.